체온조절이 어려운 경우
link  등산맨   2022-07-03

심장박동이나 혈압처럼 체온도 자율신경계가 조절하는데,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뉜다.

교감신경은 체온이 정상 범위를 넘어 올라가게 되면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늘림으로써 열을 방출해 체온을 낮추고, 반대로 체온이
떨어질 경우에는 혈관을 수축해 체온을 높인다.

이처럼 자율신경계가 알아서 체온을 잘 조절해주지만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특정질병이 원인이 되어 체온이 정상 범위을
벗어나기도 한다.

혈관질환이나 갑상선질환을 앓는 경우 체온 조절에 취약하고, 노인도 체온을 잘 유지하기가 어려워 추운 날씨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은 여러 기능이 떨어져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는데, 특히 근육이 줄면 체온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추운 날씨에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목도리, 장갑, 모자 등으로 몸을 감싸고 실내에서도 춥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연관 키워드
생로병사, 호르몬, 내장지방, 온열요법, 감기약, 35도, 족저근막염, 유산균, 베체트병, 남성갱년기, 위염, 메니에르병, 저체온, 통풍, 진통제, 암치료, 스트레스, 양배추, 당근사과주스, 치매
Made By 호가계부